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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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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에이스미스

" .... "

오랫동안 'RX-23'호를 운전하고 있는 기관장.묵묵하게 기차역에서 승객이 들어오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아무런 말 없이 기관실에
들어가 기관차의 경적을 울리는 것이 그의
아침인사이자 저녁인사였다. 한결같이 기차를 운영하는 모습에 몇 단골들은 그를 존 이라고 친근하게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에이스미스씨라고 그를 불렀다. 계속해서 RX 23호의 직원이 떠나갔어도, 그는 마지막 직원 한 명 만을 데리고 아직도 기차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오래된 기차에 대한 고집은 설령

그의 아들들이라도 꺾을 수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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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에이스미스

" 좋은 아침이어요! 오늘은 소고기로 드릴까요? "

good mornin' sir! ya want beef toda'?

기관사 에이스미스씨의 막내아들. 막 스물 세살이 된 새내기 이지만 다른 형들이 기차 일을 관둘 때 끝까지 아버지 곁에 남아 일을 돕고 있는 마음씨 고운 청년이다. 기차 객차 내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중 유일하게 남은 직원이며, 식사배달, 바텐더, 담요배달, 신문전달, 기차표 체크까지 모두 전담해서 하고 있어 단골 직원에게 자주 수고가 많다고 선물을 받는 일이 잦다. 애칭은 ​벤이라고 불리며, 매력적인 금니를 가졌다. 자주 발음을 흘려 말하는 경향이 있다.

단 

" 안 물어 봤외다. 차에나 타시요. "

I did no ask, ge' on the ka'.

'RX-23'호의 부기관장. 객차 밖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중 유일하게 남은 직원이며, 기관실에서 브레이크를 작동 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추위를 잘 타 초가을부터 겨울코트로 꽁꽁 싸매고 다니기 일쑤. 바람이 많이 불던 날에, 날아오는 나뭇가지가 눈에 박혀 한 쪽 눈을 잃은 이후로 밖에서 고개를 잘 들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성은 알려진 바가 없고, 빈민촌 고아 출신이다. 싫어하는 것이 많아 자주 투덜대지만 의외로 부탁하는 것은 잘 들어주는 편이다. 어린아이를 어색해 해서 객차에 잘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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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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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헤비스틴

" 의사 여기 있소. "

Doctor i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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