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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사건이나 배경 등은 실제 역사와 무관할 수 있습니다.

​※ 세계관 내의 일부 구역 혹은 일부 설정은 모두 픽션이며 가상입니다

※ 세계관 내에 일부 부두, 저주, 비현실적인 것과 관련된 것이 나오며

​실제 저주, 부두 의식과는 무관한 픽션 속 종교, 주술입니다.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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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벨기에.

 

7월 28일, 제 1차 세계대전이 선포된 후,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했다.

끔찍한 전쟁이 시작된다는 말과 함께, 전 유럽은 물론 그 외 국가에서도 혼란이 시작되었다. 점점 전쟁에 의해 피해를 입는 국가가 늘어나고, 유럽의 군인들은 둘로 갈라서 서로에게 총구와 칼을 겨누었다.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기를 잠시, 독일이 벨기에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몇 소식들과 함께 벨기에에도 불길한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모든 나라에 전쟁을 선포 하고 있던 독일은 프랑스를 치기 위해 벨기에를 건널 작정이었다. 8월 2일 독일의 통첩은 벨기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벨기에는 그들에게 길을 내주지 않을 예정이었다. 12시간, 그 안에 답장하지 않으면 독일의 공격이 가해질 것이었고, 벨기에는 전쟁 중립국이었기에 그에 반대했던 결과였다. 벨기에에서는 시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벨기에의 시민들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수도에서 바닷가까지 가는 기차를 잡았다. 바닷가의 항구를 통해, 영국으로 대피하기 위한 피난길에 오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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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벨기에를 떠나기 시작했고, 그 모든 벨기에 시민들과 그 곳에 있던 다른 유럽인들을 모두 실어 나를 마차는 부족했을 것이다. 급히 기차를 잡아 떠난 사람, 마차를 타고 떠난 사람, 두 다리로 걸어 떠난 사람 등 다양했지만, 당신은 어떠한 이유로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어떤 기차역을 가도 기차가 남지 않아 절망적인 상황이었을 때, 당신은 우연히도, 정말 우연히도 8월 4일 마지막 기회가 남았던 그 날, 세인트 리틀메리(St.Littlemarry)역을 발견했다. 마지막 희망을 붙잡고, 당신은 역에 들어섰다. 그 역은 벨기에에 오래 살던 시민이라도 한번도 본 적 없는 역이었다.

​조금 낡아 보이는 역일지라도 어디인가. 좋은 것 나쁜 것 가릴 세가 없었던 당신은 마지막으로 브뤼셀을 떠나는 기차를 잡았다. 그렇게 피난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신문

※ 실제 당시 발간된 신문의 번역 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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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화된 나날의 비극은 끝을 이루었나

기차 설명

기차는 총 4개의 객차를 달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실
​탄
​차
객차
 1
객차
 2
객차
 3
짐칸
기차 이미지2.png
2기 객차.png

1번

4인용 좌석과 테이블이 있는 객실이 따로 나누어진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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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작은 부엌과 바텐더 테이블, 그리고 4인용 좌석과 테이블. 식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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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다인 좌석이 배치되어있는 평범한 일반 객차. 중앙에 복도가 있다.

객차 중앙에 객차를 나누는 작은 벽과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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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칸

짐을 놓기위해 만들어진 넓은 공간. 갖은 가방과 큰 짐이 이 곳에 쌓여있다.

기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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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세계관 내 사실들

  • 20세기 벨기에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설정은 현실을 기반으로 합니다. 커뮤니티 측에서는 최대한 현실과 고증에 맞는 연출을 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스토리 상 일부 비현실적인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벨기에는 독자적인 언어가 없어 프랑스어 또는 네덜란드 어를 공용했으며 기차 내부에선 프랑스어 또는 영어로 대화합니다.

  • 타 인종에 대해 지극히 차별적이었던 당시 백인 우월주의 사회가 커뮤니티 배경 상 직접적은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 한창 제 2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을 때 입니다.

  • 벨기에는 입헌군주제 국가입니다. 당시 국왕은 알베르 1세였습니다.

  • 벨기에는 식민지에서 벗어나고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당시 벨기에 나라의 고유 색과 문화를 찾아보긴 힘들었으며, 타 유럽국과 비슷한 분위기와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타 유럽에서 온 캐릭터 또한 가능합니다.

  • 1908년 11월 15일 전대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는 콩고를 식민지로 가지고 있던 시절이 있었으며, 콩고에서 무자비한 정치와 학살로 인해 국제적 비난을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학살 행위로 인해 레오폴드 2세는 벨기에 정부에게 콩고 식민지의 소유권을 박탈 당했습니다.

  • 실제로 존재하진 않았지만, 세계관 내에선 유럽 의사 협회 '흑사단'이라 부르는 단체가 있습니다. 전국의 유럽 의사들이 시대를 앞서간 의술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의학 기술은 당시 곳곳의 많은 의사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 흑사단에서는 많은 훌륭한 의학적 논문을 증명하고 많은 사람을 살렸지만, 19년 전 영국 RH-23호 습격사건(흑선1기)이후로 그들에게 뿌리 잡고 있던 흑사단에서 파생된 이단 의료종교집단 '화이트 노이즈'의 정체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흑사단 측에서는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화이트 노이즈는 이에 반발식으로 영국에서 악행을 저지르다가 19년 전 국가에 의해 발견되어 대대적으로 체포 및 사살되어 현재 괴멸 되었습니다.

     

이 외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위키피아나 역사문헌자료를 참고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상세한 설정에 대해 총괄과 문의하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총괄 디엠을 두드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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